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시고 깨어나 보니 삼국시대로 넘어온 유하.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난세의 서막을 알리는 황건의 난이 닥치는데… 실력도 빽도 없는 평범한 남자의 고군분투 생존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