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의 딸
한성
웹소설 로판 무료 6화 감상 1.3만

의적 홍길동, 영웅 홍길동, 활빈당의 두령 홍길동! 역도의 누명을 쓰고 죽음을 피할 길 없던 아버지 홍길동은 말했다. “원망 말고, 탓하지도 말고, 자신을 위해 살아라. 한 번뿐인 인생이 아니더냐.” . . . 벗으로, 정인으로, 연인으로 엮이고 또한 서로에게 사로잡혀야 했던 세 청춘. “아버지, 이번 생은 당신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다만, 가엾은 내 사랑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역적의 딸로 활빈당의 2대 두령이 된 홍(洪), 길동의 딸 홍아람. “밤톨, 네가 좋다. 첫눈에 반했다. 다시 만난다면, 그땐 꼭 함께 살자.” -아람의 벗님이자 위기의 세자저하, 왕의 서장자 이락. “아람 낭자를 데려다 주십시오.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죽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 -아람의 정혼자였으나 광기의 종사관나리로 거듭난, 배신자의 아들 허승욱. 「홍길동전」 스핀오프, 활빈당 외전(外傳)-홍길동의 딸! ‘불의를 훔치고 정의에 힘쓰는’ 낭만의적 홍아람의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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