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벙벙한 여사원 '코니시 유이'의 부서에 새로 들어온 수상한 여사원, 센고쿠 씨. 항상 007 가방을 손에 들고 출근하는 센고쿠 씨가 신경 쓰이던 유이는 그녀를 몰래 미행해 보는데. 도착한 곳은 어느 실내 서바이벌 게임 필드! 그리고 거기엔 남자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화려한 총 솜씨를 뽐내는 센고쿠 씨가!! 그 모습에 푹 빠진 유이는 자신도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