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여고생 드러머 히비키는 재수 없는 기타&보컬 쇼우와 쿨한 베이시스트 리츠를 만난다. 히비키도 쇼우도 혼성 밴드는 죽어도 싫지만 서로의 연주‘만’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결국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절대적인 룰은 ‘밴드 멤버끼리 연애금지’!} 내가 좋아하는 건 그 녀석의 연주뿐이니까 그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