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이영민 타격상 후보로 올랐던 강찬. 부상은 그를 평범한 대학생으로 만들고 만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평범하게 살도록 놓아두지 않았다. 어느날 AT통신의 신고선수 테스트 추천을 받은 강찬. 그는 모교에서 몸을 만든 뒤 신고선수 테스트를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