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K-E란 직경 1,000km의 떠돌이별이 태양계로 진입한다. 이 글은 이때부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출발점은 '레이드물을 순전한 무협요소로만 구성하면 어떨까?'라는 것에서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