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하나 깜빡 않고 총을 갈기는 '하나'가 오만한 '진태'를 만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진짜 마법의 로맨스'를 시작한다. 웬수가 전우로, 전우가 사랑으로 싹트는 피튀기는 전장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