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신성 로마 제국, 마녀사냥이 한창이던 시절…. 그런 살벌한 시대에 살짝(?) 어리바리한 호구 마녀 마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남몰래 숲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돌아가다 교회 사람을 구해준 일이 계기가 되어 마리의 생활은 급변하고…. 마녀란 사실이 들통나면 즉각 고문&처형!! 슬랩스틱 마녀 라이프 코미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