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망치
웹소설 로맨스 무료 5화 감상 3,232

방송국도, 방송도 지긋지긋한 MBS 방송국 7년차 교양작가 김지유. PD란 놈들은 하나같이 재수 없다고 여기는 그녀의 앞에 여태까지의 재수는 재수도 아닌, 진짜배기 황우주 PD가 등장했다. “작가님은 내가 그렇게 불편해요?” “네.” “잘 됐네요. 저도 마찬가지니까 회의는 최대한 빨리 끝냅시다.” “다음부턴 그냥 영상통화로 회의해요.” “내가 싫은 건 알겠는데, 공과 사는 구분 합시다.” 황우주 PD와 같은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두드러기가 날 것 같은 그녀를 더 미치게 만드는 건, 그가 바로 자신과 한 몸처럼 붙어서 방송을 만들어야 하는 짝피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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