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쁜 영업사원 마나카 하루 26세. 녹초가 되어 퇴근길에 향하는 곳은, 속마음을 환히 알고 '늘 만나는' 네 명의 친구가 기다리는 술집! "일단 건배!!" 차가운 맥주, 육즙이 흘러내리는 닭튀김, 시원하고 상쾌한 하이볼, 뜨거운 모둠전골에 마무리로 잡탕죽.... 먹고 마시고 떠들고, 마구 웃으면 피로도 날아간다! 그럼, 이번 술자리는 무엇을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