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야? 설마 나 이세계에 떨어졌나?" 대학원생 유혁, 박사학위를 따자마자 트럭에 치어 삼국지 세계로 환생했다. "폐하, 정신이 드시옵니까?" "뭐야? 그것도 한나라 황제라고!?" 박사 유혁, 후한말의 소제의 삶을 살게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