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죽음을 맞은 국정원 최고요원 강민혁. 아슈타르 공작가의 망나니 막내아들이 되다. 자유를 꿈꾸는 그에게 쥐어진 것은 전설과 신화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대 마족병기, 페르소나. “검? 마법? 얼마든지 상대해주지.” 마력으로 구현된 지구의 현대병기들이 이안의 손에 들린 순간. “이걸 맞고도 살아있다면.” 강철과 화약의 신화가 적을 향해 불을 뿜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