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무쌍
권용찬
웹소설 판타지 무료 25화 감상 3,847

"강북 무림의 패자 북혈성, 무영은 그곳에서 일평생을 이름 없는 살수로 살아온 사내였다. 마지막 임무를 끝내고 돌아온 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둘. 그의 이름과 공로를 만방에 알리고 만인지상의 부와 권력을 가질 것인가, 아니면 한 가닥 자유만을 쥐고서 조용히 은거하여 이름 없는 촌부가 될 것인가. 무영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자유를 선택한다. 그러나 북혈성의 문주 헌원단승은 그를 온갖 함정으로 가득한 자신의 무덤에 가두고, 무영은 배신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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