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룡이 지킨다! 서울 외곽의 어느 동네에 있는 기묘한 건축물. 그곳의 문을 열면, 별천지(別天地)가 펼쳐진다. “누가 보내서 왔든, 무언가를 해결하고 싶어서 온 거잖아?” “한 번 얘기해 봐.” 현계, 그리고 그와는 또 다른 세상 속에서 얽히고 얽힌 인연들이 풀어가는 다양한 사연과 사건. 지금부터 ‘격’이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