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리아. 출구 없는 폭력 속에서 아리아는 결국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아버지를 살해한 아리아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정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을 구하기로 결심하는데..